‘이럴 수가!’ PL 4회 우승 ‘황인범 동료’ 대형 사고쳤다…”약물 복용 상태로 차량 운전으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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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라힘 스털링(페예노르트)이 약물 운전 혐의도 체포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각) “스털링은 목요일 M3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전 9시에 경찰에 연행됐다”며 “그는 고속도로 차단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했다.
햄프셔 경찰은 성명을 통해 “목요일 오전 9시 직전, 민리 인터체인지 인근 M3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 한 대가 차단벽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다른 차량은 연루되지 않았으며 부상자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버크셔 출신의 31세 남성 운전자는 약물 복용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 위험 운전 혐의, C급 마약 소지 혐의 및 시료 채취 거부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가 계속되는 동안 그는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고 덧붙였다.
스털링의 측근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스털링이 최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스털링이 받은 심리적 압박감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다. 고립되었다. 공을 잡는 순간부터 먹튀라느니 끝났다느니 하는 말을 들었다. 조롱당하고 야유받았다”며 “그는 도피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기 위해 네덜란드로 이적했지만, 부정적인 시선은 계속 따라다녔다. 그에게는 극도로 힘든 몇 년이었으며 이번 사건이 그 상황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339경기에 출전해 131골 87도움을 마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4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5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1회 등 11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털링은 2022년 7월 첼시로 이적했다. 그는 2022-23시즌 39경기 9골 4도움, 2023-24시즌 43경기 10골 1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2024-25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았던 엔초 마레스카 전 감독의 눈 밖에 나며 아스널로 임대를 떠났다. 28경기 1골 5도움으로 부진했다.
첼시로 돌아온 스털링은 여전히 마레스카 감독의 계획에 없었고 훈련을 따로 소화했다. 결국, 지난 1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팀을 떠났다. 2주 정도 소속팀을 찾아 나섰는데, 페예노르트에 합류해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었다. 올 시즌 8경기에 나섰지만, 1도움을 기록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스털링의 대리인 측은 답변을 거부했다”며 “추가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햄프셔 경찰 측에 연락을 취한 상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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