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前 소속팀 또 대박 터뜨리나? 맨시티 꺾고 FA컵 우승→유럽 클럽대항전 우승 눈앞! EPL 크리스털 팰리스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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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지난 시즌 잉글리시 FA(축구협회)컵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크리스털 팰리스가 올 시즌에는 유럽 클럽대항전 정상 정복 기회를 잡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 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두 시즌 연속 트로피 획득을 바라보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25-2026 UEFA 콘퍼런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2-1로 꺾었다. 1일 치른 1차전 원정 경기 3-1 승리에 이어 또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준결승전 합계 점수 5-2로 샤흐타르를 제치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1차전 두 골 차 승리로 리드를 잡고 치른 2차전에서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샤흐타르의 공세를 잘 막고 공격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겼다. 볼 점유율에서는 34%-66%로 밀렸다. 슈팅(11-17)과 유효슈팅(5-6), 키패스(7-11), 코너킥(1-5)도 뒤졌다. 기본적으로 수비를 두껍게 하면서도 공격 정확도에서 우위를 점하며 2-1로 승리했다.
전반 25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34분 에기나우두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7분 이스마일라 사르의 골로 기세를 드높였다. 준결승 전체 점수에서 3골 차 리드를 안고 여유 있게 전진했다. 그대로 승리를 굳히면서 샤흐타르에 2연승을 올리고 결승으로 향했다.


28일 라요 바예카노(스페인) 결승전 단판승부를 벌인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꺾고 환호했다. 올 시즌 UEFA 콘퍼런스리그 무대에 나서 승승장구하며 우승 문턱에 섰다. 바예카노를 꺾으면 두 시즌 우승을 이룰 수 있다. 바예카노는 준결승전에서 스트라스부르(프랑스)를 제쳤다.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고, 2차전 원정 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크리스털 팰리스는 과거 이청용이 뛰었던 팀이다. 이청용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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