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날벼락! ‘홍명보호 멀티’ 카스트로프 시즌 마감, 퇴장으로 3G 출전 정지…월드컵 전 ‘경기력 유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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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퇴장 징계로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니더작센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해당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분데스리가 11위에 머물렀다. 카스트로프는 이날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후반 추가시간 2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사엘 쿰베디에게 거친 태클을 가했다. 주심은 곧바로 카스트로프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카스트로프는 추가 징계까지 받았다. 분데스리가는 다이렉트 퇴장을 받은 선수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지만, 독일축구협회(DFB)는 카스트로프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부여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카스트로프는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받은 레드카드로 인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써 카스트로프는 남은 분데스리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자연스레 카스트로프는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현재 묀헨글라트바흐는 DFB-포칼에서도 탈락해 분데스리가 3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지난해 9월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올 시즌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한 카스트로프는 욍백과 미드필더를 오가며 28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9월과 2026년 3월 구단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스트로프는 내달 16일 발표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시즌을 일찍 마감하며 경기 감각 유지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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