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 났다’ 쏘니 커리어 ‘역대 최악의 감독’…EPL 득점왕을 MLS ‘0골’로 추락시켰다, ‘공미 기용 논란’에도 “컨디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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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여전히 손흥민 활용법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
손흥민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소화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파트너인 데니스 부앙가 바로 아래 위치했으나 경기 영향력을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는 이날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드리블 시도도 3회 모두 실패했고 키패스도 1개에 불과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지난 시즌 MLS 최고의 듀오로 활약했다. 두 선수는 25골 8도움을 합작했고 무려 18득점을 연속으로 만들어냈다. 문제는 올시즌에 도스 산토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흥부듀오의 파괴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는 점이다. 특히 도스 산토스 기용은 손흥민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면서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손흥민은 7개의 어시스트로 MLS 도움 1위에 올라 있으나 아직 리그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득점력이 강점이며 지난 시즌에도 이러한 능력이 증명됐으나 올시즌은 전혀 다른 상황이다.

더욱이 도스 산토스 감독은 전술적인 문제보다는 개인의 컨디션을 원인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콜로라도전이 끝난 후 “이름을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지난 시즌 활약한 선수들이 시즌 초반에 위기를 겪기도 한다. 손흥민도 그런 어려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앙가와 손흥민을 가까이에 두려고 한다. 더 편한 위치에서 플레이를 시키려 하는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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