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22년 만의 PL 우승 도전 물거품 위기! 아스널 캡틴 믿음은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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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
아스널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가 우승을 다짐했다.
아스널은 지난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아스널은 전반 16분 라얀 셰르키에게 실점했다. 전반 18분 카이 하베르츠의 득점으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20분 엘링 홀란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위기다. 아스널은 21승 7무 5패 승점 70점으로 1위다. 아직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았지만, 맨시티의 추격이 거세다.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3점이다. 아스널이 맨시티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외데고르는 2003-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첫 PL 우승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1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아직 갈 길이 멀고,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여전히 모든 것이 걸려 있다. 시즌 막판의 중요한 시기지만, 우리는 이에 맞설 것이며 준비도 되어 있다. 다음 경기를 고대하며 반등하고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는다. 여전히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고, 끝까지 계속 가야 하므로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외데고르는 “우리 모두 이기지 못해 실망했다. 승리하기 위해 왔지만, 아직 치러야 할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번 경기의 긍정적인 면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뿐이다”고 밝혔다.
아스널의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3월 말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에서 패배했다. 이어 4월 5일 사우샘프턴과의 FA컵 8강에서도 졌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인 사우샘프턴에 패배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유럽축구연맹(UCL) 8강에서 스포르팅 CP를 꺾었지만, 리그 2경기는 모두 패배했다.

한 달 전 4관왕을 도전하고 있던 팀이 흔들리고 있다. 당연히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외데고르는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우리는 외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그런 반응은 늘 있는 일이다. 결과를 내지 못한 것에 실망했을 뿐이기에, 우리는 다시 반등해서 긍정적인 면을 취하고 다음 경기에서 결과를 얻어야 한다”며 “외부 소음은 상관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 자신에게만 집중할 것이다. 이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이제 다음 경기로 넘어가 계속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오는 26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PL 34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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