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韓 축구 역대급 비보’ 뜬다…황희찬 ‘2부리그행’ 임박, 웨스트햄 무승부 시 ‘강등’ 확정! 프리미어리거 ‘전멸’ 위기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강등이 확실시되며, 21년 동안 이어져 온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명맥이 끊길 위기에 직면했다.
울버햄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리즈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황희찬은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다.
이날 울버햄튼은 경기 초반부터 흐름을 내줬다. 전반 18분 제임스 저스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2분 뒤 노아 오카포르에게 추가 실점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5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쐐기골까지 헌납했다.
이 패배로 울버햄튼은 3승 8무 22패 승점 17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리즈는 승점 39점을 확보하며 15위로 도약했다.

이제 울버햄튼의 강등은 사실상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오는 21일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치르는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해도 울버햄튼의 강등은 최종 확정된다.
잔류 마지노선인 웨스트햄과 승점 15점 차가 벌어졌고,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17위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로써 EPL 무대에서 한국인 선수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올 시즌 손흥민이 LA FC로 떠난 뒤 EPL을 누비는 유일한 한국인 선수는 황희찬이 유일했다.

차세대 유망주들의 상황도 당장은 EPL 복귀가 불투명하다. 토트넘 소속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브라이튼과 계약한 윤도영은 도르드레흐트로 둥지를 옮겼다. 또한 김지수는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됐고, 박승수는 뉴캐슬 21세 이하(U-21) 팀에서 뛰고 있다.
이들은 다음 시즌에도 다시 임대를 떠나거나 하부 리그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 울버햄튼의 강등은 곧 21년 만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전멸하는 암울한 기록이 될 가능성이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