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제시 린가드 ‘K리그 역수출’ 신화 새로 쓴다…맨유→FC서울→이탈리아 세리에 진출 ‘임박’, 英 언론 “본격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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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제시 린가드가 이탈리아 리그 진출에 다가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린가드가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14-15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에 성공했다. 2015-16시즌부터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2017-18시즌에 13골 7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부진이 이어졌고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웨스트햄에서는 9골 4도움으로 부활에 성공했으나 2022-23시즌에 다시 노팅엄으로 떠났다. 맨유 소속으로는 232경기 35골 21도움을 남겼다.
이후 린가드는 소속팀 없이 시간을 보냈고 2024년에 FC서울에 입단하며 K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과 계약을 체결한 뒤에는 큰 기대를 받지 못했다. 공백기가 길었고 한국 진출 이유가 개인 사업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도 커졌다.
하지만 린가드는 서울에서 축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첫 시즌에 26경기 6골 3도움으로 9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구름 관중을 이끌며 ‘슈퍼스타’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달았고 전체 39경기 12골 6도움을 올렸다. 린가드는 2025시즌을 끝으로 서울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다시 FA(자유계약) 신분이 된 린가드는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그러면서 유럽 무대 복귀 가능성이 전해졌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클럽들도 관심을 보인 가운데 최근에는 이탈리아가 다음 행선지로 유력해진 분위기다.
이탈리아 클럽에 입단한다면 린가드는 2년 6개월 만에 다시 유럽 무대에서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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