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쏘니 나랑 한 번 붙자’…‘토트넘 전 동료’ 손흥민 향해 도전장! MLS 산호세와 2년 반 계약 체결, “아주 재밌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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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산호세 어스퀘이크에 입단한 티모 베르너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손흥민(LA FC)과 맞대결을 펼치는 데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산호세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호세는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소속 베르너를 완전 영입했고, 2028년 6월까지 지정선수(D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베르너는 독일 국적의 공격수로 스트라이커와 좌측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폭발적인 주력을 앞세운 침투가 강점으로 꼽히며, 활동량과 전방 압박, 수비 가담에서도 성실함을 보여왔다.
2016년 여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베르너는 구단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2019-20시즌 34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고, 활약을 바탕으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에서 첫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했으나, 2021-22시즌부터 부진이 이어졌다. 득점력 저하와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신뢰를 잃었고, 2022-23시즌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이후 베르너는 2023-24시즌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 이적했으나 4골 4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임대를 1년 연장했지만, 27경기 1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채 라이프치히로 돌아왔다.

올 시즌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단 3경기 출전에 그쳤고,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산호세 유니폼을 입게 됐다. 베르너는 “미국행은 언제나 큰 결정이지만 성공할 조건이 갖춰져 있다. 승리를 위해 산호세에 왔다”고 밝혔다.
베르너는 손흥민(LA FC)과 최소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산호세는 LA FC와 같은 서부 컨퍼런스에 속해 있다.
베르너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베르너는 산호세 이적 발표 직후 자신의 SNS에 손흥민을 태그하며 “아주 재밌을 것이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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