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첫 우승의 주역’ 끝내 떠난다, 인터 밀란 이적 추진…토트넘 대체자로 ‘선덜랜드 주전 GK’ 낙점!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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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대체자로 로빈 루프스(선덜랜드)를 주시하고 있다.
비카리오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합류 이후 빠른 반사신경과 뛰어난 선방 능력을 앞세워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과정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한 뒤에는 올 시즌 부주장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비카리오를 향한 평가가 급격히 악화됐다. 비카리오는 첼시전 0-1 패배 이후 “어떤 순간에는 관중들의 도움이 있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 부족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상황은 더 나빠졌다. 비카리오는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골문을 비운 채 무리하게 전진했고,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해당 경기에서 토트넘은 1-2로 패배했고, 홈 팬들은 비카리오를 향해 거센 야유를 보냈다.
비카리오는 결국 올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비카리오는 세리에A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이적을 위해 에이전트까지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밀란이 비카리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도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3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비카리오의 대체자로 선덜랜드의 루프스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올여름 루프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루프스는 지난해 여름 NEC 네이메헌에서 이적했으며, 선덜랜드에서 치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루프스는 올 시즌 선덜랜드의 리그 23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해 26실점만 허용했다. 이는 리그 최소 실점 6위의 기록이다. 선덜랜드는 루프스의 활약을 앞세워 승격팀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1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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