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두고 남기는 마지막 선물’…정동원 “오늘을 건너 내일 만나자” 팬들과 뜨거운 이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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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정동원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마지막 음악 편지를 전한다.
정동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표한 ‘키다리의 선물’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2023년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해당한다.
이번 작품은 23일 예정된 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별의 아쉬움과 재회의 희망을 앨범에 응축했다.
‘소품집 Vol.2’에는 이별과 재회를 주제로 한 감성적인 곡들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인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변진섭의 명곡 ‘너에게로 또 다시’가 주요 트랙으로 선정됐다. 신곡은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잠시의 멈춤으로 해석하며, 포크 발라드의 따뜻한 선율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달한다. 변진섭 원곡의 재해석 역시 정동원의 차분한 보컬이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故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도 포함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그가 부르는 이 곡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조항조의 ‘거짓말’, 김정수의 ‘당신’ 등 다양한 시대의 명곡들이 새롭게 태어났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잠시 팬들과 이별하지만, 다시 만날 내일을 향한 약속을 담았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음원 발매와 함께 13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팬콘서트를 열며, 군 입대를 앞둔 팬들과 마지막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23일에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게 된다.
소년에서 청년, 그리고 해병대원으로 성장하는 정동원의 새로운 시작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소품집 Vol.2’는 팬들에게 그의 빈자리를 채워줄 애틋한 위로로 남을 전망이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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