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장동주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휴대폰 해킹 피해 이후 쏟아지는 악성 댓글에 단호히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장동주는 “익명 뒤에 숨어 남을 깎아내리는 루저들”이라는 말을 남기며, 악성 댓글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휴대폰 해킹 피해 이유를 두고 근거 없이 부적절한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담겼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몸캠?” “비밀이 있길래 모든 자산을 내놓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동주는 휴대폰에는 외부에 노출되면 안 되는 각종 자료와 비밀유지 의무가 있는 계약서 등이 많음을 강조했다. 악플러들을 향해 “너희 휴대폰에는 그런 영상밖에 없나”라며, 본질 없이 남을 단정 짓는 태도에 직설적으로 반박했다.
또 “휴대폰을 실제로 본 적도 없으면서 저질스럽게 단정 짓지 말라”며, 자신을 향한 무분별한 추측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해 10월 장동주는 짧은 사과글과 함께 SNS를 비우며 행방이 알려지지 않아 우려를 샀다. 소속사인 넥서스이엔엠은 곧바로 장동주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장동주는 11월 직접 SNS에 복귀해, 힘든 시기를 설명하고 지지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 29일에는 장기간 휴대폰 해킹 피해를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작년 여름 완전히 해킹됐고 이후 협박이 이어져 큰 고통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피해를 막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결국 가족이 집을 정리할 만큼 재정적 피해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주는 “수십억 손해와 빚더미 끝에 가족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오래된 고통이 쉬이 가시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사진=넥서스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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