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태준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각하면서 약 30억 원에 달하는 상당한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업계와 법원 자료에 따르면, 박태준은 1월 말 한남동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 연면적 약 365.76㎡(110평)인 건물을 53억 원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건물은 2017년에 박태준이 경매를 통해 21억 원에 취득했던 곳이며, 단순 계산상 약 9년의 보유 기간 동안 약 32억 원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한남동에서도 입지가 눈에 띄는 위치에 있었던 해당 건물은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큰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건축물대장에는 일부 층의 무단 증축 이력이 등재돼 있어 향후 대출이나 자산활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예능 ‘얼짱시대’ 출연을 시작으로 ‘꽃미남 주식회사’, ‘식신로드’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세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네이버 웹툰을 통해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 등을 선보이며 인기 작가 위치를 굳힌 바 있다.
현재는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현업 작가 및 제작자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송파구와 강남구 등 서울 주요 지역에도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박태준의 전체 부동산 자산이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며, 업계 내 대표적 자산가이자 웹툰 산업을 이끄는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2020년에는 걸그룹 출신 최수정과 혼인신고를 했으나, 2024년 합의 이혼을 결정하며 4년 만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네이버 웹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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