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보다 품질!” BYD, 113GWh 생산에도 ‘제로 결함’ 내건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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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BYD, 2025년 상반기 3분기 동안 113 GWh가 넘는 배터리 생산량 달성에도 품질 관리 집중
● 제조 라인부터 최종 사용자까지 배터리 수명 전 단계에서 결함을 최소화하는 ‘제로 결함’ 계획 도입
● BYD는 올해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을 중국 및 유럽 시장에서 추월하며 강력한 시장 영향력 입증
● 생산량의 약 20%를 테슬라를 포함한 외부 고객에게 공급하며 글로벌 부품 공급업체로 생태계 확장 중
중국 BYD가 2025년 상반기 3분기 동안 113 GWh를 초과하는 막대한 배터리 생산량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양적 성장에 집중하기보다는 ‘제로 결함(Zero Defect)’이라는 품질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 있다. BYD는 이 새로운 계획을 통해 제조 라인부터 최종 사용자에게 이르기까지 배터리 수명의 모든 단계에서 제조 결함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품질 강화 계획은 올해 3분기 초 내부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는 BYD가 단순한 완성차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배터리 공급업체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과 맞물려 국제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BYD는 2025년에 매우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6월에는 중국 내 전기차 판매에서 테슬라를 추월했으며, 8월에는 유럽 시장에서도 테슬라 판매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BYD는 올해 첫 3분기 동안 생산한 중국 내 견인 배터리 총 113.42 GWh 중 약 20%에 달하는 23.65 GWh를 테슬라를 포함한 외부 고객들에게 공급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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