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는 누구의 것?” 2026 월드카 어워즈 톱3 발표… 현대차·BMW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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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월드카 어워즈 부문별 최종 후보 3종 확정
● BMW와 현대자동차 다수 부문 이름 올리며 강세
● 중국 브랜드 도심형차 부문 진입으로 영향력 확대
● 최종 수상작 4월 1일 뉴욕 국제 오토쇼 발표 예정
BMW iX3
현대 팰리세이드
닛산 리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정점 가리는 월드카 어워즈 최종 후보 확정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2026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of the Year, WCOTY)의 부문별 최종 후보가 3종으로 압축되었다. 올해는 BMW와 현대자동차가 여러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종 우승 모델은 오는 4월 1일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히는 세계 올해의 차 부문에서는 BMW iX3와 현대 팰리세이드, 닛산 리프가 최종 영예를 놓고 경쟁하게 되었다. 이번 후보 명단은 전 세계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각 브랜드의 최신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받는다.
메르세데스-벤츠 CLA
부문별 경쟁 구도와 브랜드별 성적표
전기차 부문에서는 독일 브랜드의 효율성이 돋보인다. BMW iX3와 메르세데스-벤츠 CLA가 후보에 올랐으며, 대중적인 전기차의 대표주자인 닛산 리프가 가세해 3파전을 형성했다. 럭셔리카 부문은 미국 브랜드인 캐딜락 비스틱과 루시드 그래비티, 그리고 스웨덴의 볼보 ES90이 이름을 올리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후보에서 제외되는 이변이 속출했다.
BMW M2 CS
쉐보레 콜벳 E-Ray
현대 아이오닉 6 N
성능을 강조하는 퍼포먼스카 부문은 내연기관과 전동화 모델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전통적인 가솔린 모델인 BMW M2 CS와 하이브리드 방식의 쉐보레 콜벳 E-Ray, 그리고 순수 전기 고성능차인 현대 아이오닉 6 N이 격돌한다. 도심형차 부문에서는 중국 브랜드인 바오준과 니오의 약진이 눈에 띄며, 현대 베뉴가 가성비를 앞세워 최종 후보에 포함되었다.
디자인 부문과 글로벌 시장 트렌드
디자인 부문에서는 기아 PV5와 마쯔다 6e, 볼보 ES90이 창의적인 디자인 언어를 인정받으며 최종 후보에 올랐다. 특히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인 PV5가 디자인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은 점은 향후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는 대목으로 읽힌다.
이번 후보 발표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기술 상향 평준화와 함께 전기차와 SUV 중심의 시장 재편이 뚜렷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다수의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를 배출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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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
최종 후보 (Top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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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올해의 차 (Overall) |
BMW iX3, 현대 팰리세이드, 닛산 리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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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올해의 전기차 |
BMW iX3, 메르세데스-벤츠 CLA, 닛산 리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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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올해의 럭셔리카 |
캐딜락 비스틱, 루시드 그래비티, 볼보 ES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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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올해의 퍼포먼스카 |
BMW M2 CS, 쉐보레 콜벳 E-Ray, 현대 아이오닉 6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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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올해의 도심형차 |
바오준 옙 플러스(쉐보레 스파크 EUV), 니오 파이어플라이, 현대 베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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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
기아 PV5, 마쯔다 6e(EZ-6), 볼보 ES90 |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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