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이 진단한 한국 위기의 근본 원인 : 기업이 성장하면 규제·의무가 급격 증가해 현상 유지 택하게 된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한국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장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을 놓고는 ‘문명적 변화’라며 국가 전략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짚었다.19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18일 방송된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성장이 멈춘 경제는 브레이크가 걸린 자전거와 같아 다시
[Dr. 허지만의 진료실 이야기] 젊은 날 내 연애의 진실, 임신테스트기 그리고 사랑의 호르몬사랑이란 무엇인가? 존재하는 거라면 측정할 수는 없을까? 호기심 많은 과학자들은 연구 끝에 사랑과 연관이 있다는 일부 호르몬을 발견했다. 쾌감의 도파민이니, 행복감의 엔도르핀이니, 애착의 옥시토신이니 하는 것들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은 특정 호르몬 몇 개로 설명할 수 없는, 알다가도 모를 개념이다.산부인과 의사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난 'hCG'가 사
[이주의 CEO] 대한민국 AI 선도하겠다 외친 최수연 네이버,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에 구겨진 자존심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자존심을 단단히 구겼다. 네이버가 정부 주도의 '국가대표 AI' 선발전에서 충격적 고배를 마시면서 최 대표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소버린 AI'의 기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최대 IT 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독자성 부족 논란에 휘말리면서, AI를 전면에 내세워 온 최 대표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현대건설 '25조 수주' 발판으로 대도약 채비, 이한우 미국 원전 르네상스 품고 '종합원전기업' 변신 앞당긴다현대건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속해서 강조해오고 있다. 그러나 미래 목표라고 하기엔, 현대건설의 최근 매출 구조 변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 미국의 원전 르네상스까지 이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이
한동훈은 뒤늦은 ‘반쪽 사과’, 피해자임을 자처하면서 국힘에 남겠다고 강조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일요일에 ‘갑자기’ 사과 영상을 올렸다. 한 전 대표가 공개 사과에 나선 것은 사건 발생 이후 1년여 만에 처음이다. 많이 늦었을 뿐 아니라 사과의 구체적 내용도 없어 반쪽짜리 사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일요일 페이스북에 올린 2분5초 분량의 영상에서 “상황이 여기까지
"현대차 아틀라스는 테슬라 옵티머스와 경쟁", 외신들 호평이 쏟아졌다현대차그룹이 ‘CES 2026’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대해 외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외신들은 아틀라스의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며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기업에서 벗어나 피지컬 AI 기반 로봇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분석까지 내놓았다.18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로봇 기업으로
트럼프 그린란드 파병 유럽 8개국에 10% 관세 부과, 미국-서유럽 동맹의 '파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며 병력을 파견한 유럽 주요국들을 향해 ‘10% 관세 부과’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트럼프의 일방적 ‘미국 우선주의’가 북대서양 동맹(NATO)의 근간까지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IMF “한국 환리스크 달러자산 너무 크다” 경고,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는 일리가 있었다?달러 자산(환노출 달러자산) 규모가 외환시장 규모와 비교해 너무 크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경고가 나왔다. 원/달러 환율 변동으로 우리나라 기업이나 개인이 보유한 외화 자산 또는 부채의 가치가 변해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18일 IMF가 내놓은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lobal Financial Stability Report)를 보면
'경찰관 특별보상' 첫 주인공은 누구? 이재명 “피자라도 보내라” 칭찬했던 경감도 뽑혔다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며 칭찬한 경찰관이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경찰관 특별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제1회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허정훈 서울청 치안정보분석과 경감에게 200만 원을 포상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탁월한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파격 포상을 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특별성과 포
영하 10도 강추위가 다시 몰려온다, 감기 빼고 한겨울에 우리 건강 노리는 각종 질병과 예방법겨울이면 칼바람이 분다. 잠시 주춤했다. 다시 불어오고 말 것이다.다음주부터 강추위다. 이처럼 기온 변화가 잦은 시기일수록 무엇보다 철저한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자칫 방심하면 추운 날씨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질병까지 겹쳐, 아주 버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수 있다.특히 겨울철에는 흔히 떠올리는 감기뿐 아니라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낮은 기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내미는 우리 제약사들 : 한미약품 '국민 비만약' 노리고, 대웅제약 '간편 패치형' 도전글로벌 제약사들이 내놓은 비만치료제가 국내 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내놓은 위고비, 미국 업체인 일라이 릴리가 선보인 마운자로가 그 주인공이다. 국내 제약사들도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들고자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후발업체로서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의 시장을 잠식해야 하는 만큼 차별화 전략이 중요
[CEO 혼맥 | HDC]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그의 아들인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결혼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넷째동생이다. 그는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 과정에서 1974년 국내 최초 국산 승용차 모델인 ‘현대 포니’를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큰 역할을 맡아 ‘포니정’으로 불린다.정세영 명예회장은 1958년 여름 뉴욕에서 친구 정준두씨의 소개로 당시 23세의 이화여자대학교 정외과 학생이었던 박영자
[허프생각] 일론 머스크의 생성형 AI 그록 ‘성착취 딥페이크’ 논란 : 온디바이스 AI는 규제 사각지대 되나바야흐로 인공지능 전성시대다. 프로그래밍이나 동영상뿐 아니라 소설과 영화도 모두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콘텐츠가 풍성해진 것은 분명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가장 우려되는 대목 가운데 하나가 성(性) 착취를 위한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그록(Gr
신세계·이지스 '센터필드 매각' 놓고 세게 붙었다 : 4개 층에 신세계그룹이 전략적으로 미는 스타필드 입점 중신세계프라퍼티가 서울 강남 테헤란로 센터필드 빌딩의 매각을 두고 이지스자산운용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팔려 하고, 절반에 육박하는 지분을 가진 신세계프라퍼티는 매각을 강행할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단 입장이다. 센터필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2021년 선보인 도심형 스타필드 더샵스앳센터필드가 자리한 곳이다. 더샵스앳센터필드는 신세계그룹의
아워홈 급식 사업 운영에 AI 활용한다, 누비랩과 협력해 AI로 잔반 데이터 분석급식업체 아워홈이 메뉴 개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아워홈이 AI 기반 급식 운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푸드테크기업 누비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누비랩은 AI로 잔반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급식 메뉴를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고 있다.협약식은 15일 서울 강남 누비랩 본사에서 열렸다. 양정익 아워홈 밀케어플랫폼(MCP)사업부
한은 총재 이창용은 기자들 앞에서 왜 "가슴 아프고 화난다" 했나 : "한은 돈 풀어 환율 올랐다는 주장 사실 아냐”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26년 첫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과를 발표하며 환율·물가·가계대출 등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총재는 환율과 통화량의 상관성을 지적받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으며, 차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두고는 신중론을 펼쳤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총재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 결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회의 결과 2
민주당 정청래 '중수청 이원화'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수사사법관과 전문수사관은 골품제"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가 입법예고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법안에 담긴 수사사법관-전문수사관 이원화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중수청 이원화는 정부안의 뼈대를 이루는 내용이라 민주당이 검찰개혁 법안을 대폭 수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정래 민주당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사와 기소는 사법의 영역이 아니라 행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2기' CFO 곽성민 주목받는 이유 : 민영화 보좌한 IR 전문가로 안정 지향 인사의 예외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2기를 맞아 단행한 인사에서 '안정 속 변화'를 택했다.대부분의 계열사 CEO와 주요 임원을 유임시키며 조직의 안정을 꾀했지만, 그룹 살림을 책임지는 최고재무책임자(CFO)만큼은 과감하게 교체했다.임 회장이 선택한 새 CFO인 곽성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은 임 회장과 ‘민영화’라는 특수한 경험을 공유한 인물이자, 4대 금융지주
피자헛 소송으로 까발려진 '유통마진 꼼수' : BHC·BBQ·교촌에도 소송이 줄섰고 '가로챈' 마진도 상당하다대표 치킨 브랜드인 BHC와 BBQ, 교촌치킨 등의 가맹점주가 본사를 상대로 한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피자헛 가맹점주가 본사에 내는 차액가맹금이 부당이득이라고 주장한 소송에서 법원이 가맹점주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차액가맹금은 본사에서 가맹점에 원·부재료를 공급하면서 받는 유통마진이다. 예를 들어 치킨가게 사장님은 튀김유와
‘체포방해’ 윤석열 징역 5년 선고, 더 중요한 재판부 판단 “계엄 선포는 헌법 정면으로 위배”법원이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차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특히 법원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했다는 점을 명확히 지적했다. 이에 2월19일 나올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예고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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