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표지 [이미지 제공=중앙경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1/CP-2022-0036/image-8a30c36f-7e39-40e3-9cf2-235c93dc48f4.jpeg)
【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기대수명이 100세가 넘은 시대에, 노년을 두려움이 아닌 ‘선택의 시간’으로 바꾸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됐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정년 이후 약 40년에 달하는 시간을 대비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제 중요한 것은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니라 ‘어떻게 잘 나이 들 것인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간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는 은퇴 이후의 삶을 막연한 걱정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점검과 실천의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 구건서 박사는 강원도 평창에서 친환경 산골 생활을 실천하며 자신이 강조해온 노후설계를 일상 속에서 증명하고 있다. 중학교 중퇴 후 택시 운전을 하면서도 틈틈이 공부를 이어가 공인노무사 자격을 취득했고, 이후 시니어벤처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왔다. 이후에는 도시를 떠나 평창 산골에서 생활하며 그동안 체득한 노후준비의 경험과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총 6부로 구성된 책은 ‘노후’라는 거대한 주제를 돈·건강·일·관계·태도 등으로 구분해 풀어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팁을 바탕으로 노후 재정 설계와 연금 활용법을 비롯해 건강수명 관리, 은퇴 이후의 일과 배움, 마음가짐을 담았다. 여기에 삶의 품격과 존엄한 마무리를 위한 준비까지 폭넓게 다뤘다.
저자는 책에서 노후를 한 번에 완벽하게 준비하라고 말하기보다, 지금부터 내 삶을 점검하고 작은 실천을 시작하라고 전한다. 이 책은 노년에 대해 막막함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인생 후반 설계를 도울 현실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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