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관광객 3,000만 시대 대비” 파라다이스시티-하얏트 협업..성장 엔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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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정부의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기조에 발맞춰 파라다이스시티가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기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리브랜딩해 오는 3월 오픈할 예정이다. 숙박·MICE·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복합 관광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대지면적 1만 6,000여㎡에 501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리브랜딩으로 파라다이스시티는 기존 메인 호텔과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769실)에 더해 총 1,270실 규모의 대형 객실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하얏트 리젠시, 한국 재진출…차별화된 투숙 경험 제공
이번 개관은 하얏트 리젠시 브랜드가 한국에 재진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하얏트 리젠시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230여 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호텔로 자리매김해왔다.
한편, 기존 이스트 타워는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 하얏트 인천 브랜드로 계속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인근 단일 부지 내에서 두 개의 하얏트 브랜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멀티 브랜드 호텔존’이 형성된다. 이는 하얏트가 추구하는 고객 경험 확장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현재 하얏트는 전 세계 82개국에서 1,45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월드 오브 하얏트(World of Hyatt) 멤버십을 통해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고객 유치 시너지 기대
하얏트의 글로벌 충성 고객층과 브랜드 인지도는 파라다이스시티의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범위한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와 MICE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종도 지역의 국제 컨퍼런스, 전시, 대형 행사 수요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하얏트 리젠시 호텔은 도보 5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투숙객들은 공연·전시·플라자·원더박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정부의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브랜드 하얏트와 협업하게 됐다”며 “숙박, MICE,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시너지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이라는 대한민국 관문 도시에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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