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청년 창작집단 열혈단이 연말 가족극 ‘크리스마스 캐’롤’을 오늘 20일과 21일(오후 2시,4시) 대구 남구 소극장 함세상에서 무대에 올린다.
작품의 원작은 찰스 디킨스의 고전 로 인색한 노인 스크루지가 옛 동업자 마를리의 유령과 과거, 현재, 미래의 영을 차례로 만나며 인간미를 회복하는 이야기이다. 열혈단의 판타지뮤지컬 ‘크리스마스캐럴’은 구두쇠 스크루지가 성탄 전야 유령의 인도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여행을 떠나 변화하는 과정을 음악과 판타지적인 이미지로 구현해 보여준다.
연극 ‘3.3kg’로 올해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차세대연출가전에서 고마나루상, 연출상을 수상한 열혈단의 대표 정창윤이 연출을 맡아은 빠르고 간결한 구성과 과장된 캐릭터, 리드미컬한 호흡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말 레퍼토리를 만들었다. 음악에는 최근 어울아트센터 제작 공연인 창 음악극 ‘바람꽃’에서 창과 전통악기, 그리고 현대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음악에 호평을 받았던 하현봉 작곡가가 함께 한다. 또 2025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김정현을 비롯해 김정건, 김주은,김준성,김재민이 배우로 출연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 시간 60분. 6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전석 2만원이다.
송태섭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