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울산은 산업 도시를 넘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울주군을 중심으로 한 명소들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가을 억새 명소로 유명한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에 위치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평탄한 ‘사슴농장코스’는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어 인기다.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암각화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생활과 예술을 보여주는 유적이며,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와 함께 울산암각화박물관과 대곡박물관에서는 관련 유물과 역사 전시를 통해 울산 서부지역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자수정 동굴나라가 추천된다. 여름엔 냉방, 겨울엔 난방 동굴로 활용되는 이곳은 보트 체험과 공룡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울산의 전통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언양알프스시장이 제격이다. 특산물과 로컬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울산12경도 빼놓을 수 없다. 태화강 국가정원, 간절곶 일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 다양한 자연과 문화 명소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실내 사격 체험장 배틀존, 고래 전문 전시관 장생포고래박물관, 지역 미식 명소 신봉평메밀과 랑콩뜨레까지 울산은 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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