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로 재탄생한 전통 민화’…김유경 초대전 ‘신모란도-Harmony of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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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화와 현대 미술을 접목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유경 작가의 초대개인전 ‘신모란도-Harmony of nature(자연 속의 조화)’가 7일부터 환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유경 작가는 서영화를 전공했으나 한국적인 소재를 활용한 현대 회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전통 민화의 주요 소재인 모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모란도’ 연작이 대표적이다. 작가는 모란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후 캔버스와 서양화 재료 및 기법을 표현해 동서양의 조화, 전통과 현대의 조화, 자연 속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를 통해 모란이 상징하는 부귀영화,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것이다.

김유경 작가는 상명대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계명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서울과 대구, 러시아 등에서 20여 차례 개인전을 가졌고, 단체전과 아트페어에는 490회가 넘게 참여했다. 2025 올해의 한국미협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구미술인상(2017)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구상작가들의 단체인 한유미술협회 회장과 대구미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유경 작가의 ‘신모란도’전은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일요일은 휴관)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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