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필문학관(관장 홍억선)은 17일 오후 3시 수필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문학로드, 대구로路’ 대구문단 장르 간 상생 프로그램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학 작가 100여 명이 참석해 장르 간 경계를 돌아보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민병도 들풀시조문학관장은 ‘대구지역 시조의 뿌리와 현황, 인접 장르와의 만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후섭 전 대구문인협회 회장은 ‘대구 아동문학의 전통과 현황’을 통해 대구 아동문학의 역사와 현재를 짚었다. 참석자들은 시조와 아동문학이 타 장르와 결합해 확장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8월 20일 열린 1차 세미나에서는 하청호 대구문학관장이 총론으로 대구문단의 상생 방안을, 김동원 대구시인협회장이 대구 시단의 전통과 현황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3차 세미나에는 엄창석 전 대구소설가협회장과 장호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홍억선 한국수필문학관장은 “이번 세미나을 통해 대구 지역 문인들이 서로의 장르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장르의 벽을 넘어 대구 문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k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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