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토크 콘서트인 ‘김채이의 두시 데이트’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연다. 이 공연은 뮤지컬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대화를 결합한 형식으로, 배우들이 작품 안팎에서 쌓아온 경험들을 관객과 가깝게 나누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호스트 김채이는 대구시립극단 상임단원이다. 김채이는 연극 ‘첫사랑, 1919년’과 ‘해무, 뮤지컬 ‘설공찬’, ‘미싱링크’, ‘월곡’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24년 제18회 딤프 DIMF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게스트로는 배우 오만석, 조상웅, 대구시립극단 단원 최우정이 무대에 오른다. 오만석은 ‘레베카’,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헤드윅’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창작 뮤지컬 ‘헤이그’에서 ‘이상설’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조상웅은 일본 ‘극단 사계’ 단원으로 경력을 쌓았다. ‘라이온킹’,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등에 출연했으며, ‘헤이그’에서도 오만석과 호흡을 맞춘다. 최우정은 지역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왔고, 뮤지컬 ‘설공찬’에서 채수 역으로 역량을 입증했다.
연주는 지역 연주자로 구성된 ‘DAC 하우스 밴드’가 맡는다. 프로그램은 ‘헤드윅’, ‘헤이그’ 중 ‘도망가지 않아’, ‘웃는남자’ 중 ‘그 눈을 떠’ 등 솔로 무대와 ’<레베카' 중 ‘하루 또 하루’ 등 듀엣 무대로 꾸려진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송태섭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