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술협회가 지난 2월 선출된 대구시지회장 인준하지 않고 직접 지회장 선거를 치르기로 해 대구미술계가 다시 술렁이고 있다.
한국미술협회는 이달초 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제23대 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4일 후보자 등록을 접수하고 614명이 참여하는 선거인단 구성도 마쳤다. 이번 23대 대구지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전옥희 후보와 기호 2번 윤백만 후보가 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에앞서 한국미술협회는 지난 2월 대구시지회가 총회를 열어 실시한 대구시회장 선거를 선거절차 상 하자등을 이유로 인정하지 않고 대구시지회를 사고지회로 지정했다. 또 당시 대구지회장으로 선임된 노인식 회장도 인준하지 않았다. 또 대구지회장 선거를 한국미협의 관리 감독하에 직접 실시하겠다고 밝혔었다.
한국미술협회가 대구시지회장 선거를 직접 치르기로 하자 노인식 회장은 서울남부지법에 선거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인식 회장은 “법원에 제기한 선거 중지 가처분신청은 늦어도 오는 14일까지 법원의 판단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 법원의 판단을 보고 추호 대응 방안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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