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전통 섬유공예의 맥을 이어오며 조각보의 현대적 미학을 탐구하는 ‘여연회’가 제주에서 첫 정기전을 개최한다. 대구를 중심으로 국내전시와 일본 오사카와 중국 상하이에서 우리 전통미를 알려온 ‘여연회’가 창립 23년만에 처음으로 제주에 진출하는 것이다.
‘여연회’의 제주 첫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에 있는 도바나 아트스페이스에서 ‘보자기에 색을 잇다, 여연 in 제주’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제주의 푸른 자연 속에서 지난 23년간의 쉼없이 달려온 ‘여연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섬유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해 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는회원 40여 명 참여해 조각보와 현대적 섬유공예 작품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개막일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은 ‘여연회’의 회원들의 감성이 담긴 특별 굿즈를 판매하는 ‘문화 굿즈 팝업 판매’ 행사도 열린다.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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