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간송미술관은 추사 탄신 240주년 기획전 ‘추사의 그림 수업’과 연계해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간송예술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22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시작하며, 5월 13일 이성혜 한류문화연구소 소장이 우봉 조희룡을 중심으로 추사 화파의 예술세계를 다룬다. 5월 27일에는 김상엽 허준박물관장은 1894년 여름의 기록으로 언급된 추사의 비평서 『예림갑을록』을 설명하고, 6월 10일에는 정민 한양대학교 교수가 18~19세기 지식인 네트워크와 문화·학술 교류를 추사를 축으로 소개한다.

‘간송예술강좌’는 〈세한도〉(4.7~5.10), 《난맹첩》(5.12~7.5), 〈불이선란도〉(6.2~7.5) 등 이번 기획전시의 주요 작품 교체 일정과 연계돼 진행된다. 강좌 참가자들은 주요 작품 교체에 맞춰 진행되는 강연 참여와 함께 다회차 관람을 통해, 전시의 핵심 작품들을 모두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대구간송미술관은 하절기(4월~10월)를 맞이해 전시 관람 종료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하고,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5시이후 방문객에게는 전시 관람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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