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의 첫 여성 회장인 제 13대 강정선 회장이 지난 2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문화예술계 및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여성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레조나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임인 제12대 이창환 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제13대 대구예총을 이끌어 갈 김신효 대구예총 수석부회장과 이호규 부회장, 안희철 부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특별회원단체 인준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예총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며 ”회원단체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구예총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용계 출신인 강 회장은 세종대(구 수도여자사범대)를 졸업하고 1979년 경산여고 교사로 재직하며 지역 무용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구무용협회장을 12년간 역임했으며, 제28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운영·집행위원장 등을 맡아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43회 대구시 문화상을 비롯해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과 대구예술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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