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아트피아가 운영하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인 아테이너(ARTAINER)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2026 아테이너 발전 포럼: 미래세대 성장 예술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연다. 이번 포럼은 단순 기능교육을 넘어 어린이의 내면적 성장을 돕는 전용공간(플랫폼)으로서 아테이너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운영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은 AI가 일상화된 환경에서 기술이 대체하기 어려운 ‘사유의 과정’과 ‘경험의 과정’이 예술교육에서 어떤 가치로 남는지 학술·실무 관점에서 다룬다. 김주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미래사업본부장이 첫 번째 발제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플랫폼)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공공 예술교육 공간의 공공가치와 기능적 지향점을 제시한다. 이어 박지숙 서울교대 미술교육과 교수가 두 번째로 ‘AI 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사유하는 과정의 힘’을 발표한다. 세 번째 발제는민하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표현의 과정, 치유의 시간: 아동심리로 본 예술교육’으로 정서 발달과 예술 활동의 심리적 기제를 짚는다. 네 번째 발제는 조정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사업본부장이 광주 운영 사례를 통해 지역 연계와 커뮤니티 형성 노하우를 공유한다. 그리고 지막으로 이보람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가 ‘2025 포럼 제언의 이행 점검 및 향후 발전 과제 도출’을 발표하며 논의를 정리할 예정이다.
아테이너는 지역 최초 어린이 예술교육 전문기관으로 미술·연극·음악·무용·건축 5개 장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럼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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