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5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귀농인들은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 정책 요구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귀농 5년차 연 평균 가구소득은 3,300만원으로 귀농 첫해보다 30.2%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한달 생활비는 173만원으로 귀농 첫해보다 지출이 27.6%나 줄어 들었다. 특히 귀농·귀촌 5년 차에 접어들면 가구 소득이 정착 첫해보다 크게 상승하며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잡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실태 조사의 대상은 최근5년(2020~2024) 귀농·귀촌한 6000가구(귀농·귀촌 각 3000가구)다.
귀농 5년차 연 평균 가구소득은 3,300만원으로 귀농 첫해보다 30.2%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1️⃣ 소득 | 귀농·귀촌 5년 차, 연평균 가구소득 ‘안정권’
정착 기간이 길어질수록 소득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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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가구: 첫해 2,534만 원 → 5년 차 3,300만 원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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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가구: 첫해 3,853만 원 → 5년 차 4,215만 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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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평균 생활비: 귀농 가구: 첫해 239만원 → 173만 원(27.6%↓)/ 귀촌 가구: 231만원→ 204만 원(11.7%↓)
청년층은 농업의 미래 가능성 보고 귀농 선택, 농지·주택·일자리 정보제공 필요
2️⃣ 이주 유형 | 귀농은 ‘U자형’, 귀촌은 ‘I자형’이 대세
귀농은 U자형, 귀촌은 I자형 경향이 높다. ©게티이미지뱅크
농촌으로 향하는 발걸음의 성격은 목적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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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U자형 73.0%):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 생활을 하다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다시 돌아가는 형태가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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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I자형 48.7%):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형태가 가장 많아, 농촌을 새로운 주거지로 선택하는 경향이 짙었다.
3️⃣ 이유 | 왜 농촌을 선택했나?
연령대별로 농촌을 선택하는 핵심 가치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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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이유 |
귀촌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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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미래 가능성 자연환경 |
직장/근무지 자연환경 정서적 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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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이유: 30대 이하 청년층은 ‘농업의 미래 가능성(27.3%)’을 1위로 꼽았으며, 전 연령대에서 ‘자연환경(32.4%)’을 귀농의 가장 큰 이유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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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이유: 연령대와 상관없이 ‘직장/근무지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은 자연환경, 정서적 여유 때문에 귀촌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4️⃣ 준비 | 철저한 준비 기간, 평균 ‘27.4개월’
귀농인들은 평균적으로 약 2년 3개월(27.4개월), 귀촌인은 15.5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농부
귀농인들은 평균적으로 약 2년 3개월(27.4개월), 귀촌인은 15.5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이주 지역을 탐색하고, 자금조달, 주거 및 농지를 확인하며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는 등 치밀한 정착 설계를 진행했다. 연령이 낮을수록 준비기간은 짧았지만 교육 참여는 높아 귀농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 정책 | 귀농·귀촌 가구에 가장 필요한 정부 정책
귀농인들은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36.9%), 귀촌인들은 주택 구입·임대·수리 자금 지원(22.0%)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귀농인들은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 귀촌인들은 주택 구입·임대·수리 자금 지원이 1순위였다. ©더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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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생산·경영 지원 (1순위): 농지 확보 지원, 농기계 및 시설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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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및 생활 지원 (2순위): 주거 단지 조성, 주택 수리비 지원 및 임대 주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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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자금 지원 (3순위): 정착 지원금 및 저금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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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정보 제공 (4순위): 맞춤형 영농 교육 및 정착 상담 강화
더농부 인턴 이진우
제작 총괄 : 더농부 선임에디터 공태윤
nong-up@naver.com
더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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