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알레그리 감독 요청’ 김민재 영입 시도 또 불발…’다른 대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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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의 김민재 영입 시도가 다시 한번 실패로 끝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2일 ‘AC밀란의 목표는 알레그리 감독이 기용할 수 있는 수비수 한 명을 더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 주전 수비수 토모리, 가비아, 파블로비치에 더해 백업 수비수 빈터와 오도구까지 고려하면 수비진은 이미 완성된 상태’라며 ‘AC밀란의 목표는 경기 흐름을 변화시키고 팀의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를 찾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선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AC밀란은 김민재 같은 유망한 수비수들의 성장을 주시하고 있다’며 AC밀란의 김민재 영입설을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비질리오는 ‘AC밀란에게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치열한 세리에A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고 리그 3위에 올라있는 만큼 올 시즌 여전히 우승이 가능하다’며 ‘알레그리 감독은 선발 출전이 가능한 수준의 수비수 영입을 클럽에 요청했다. 그 결과 김민재의 이름이 거론됐다’며 AC밀란의 수비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 매체는 ‘AC밀란의 빈터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AC밀란은 이미 빈터를 다른 팀으로 보내는 것을 시도했다. 가비아의 부상은 알레그리 감독이 오랫동안 절실히 필요로 했던 수비진 보강 가능성을 가속화했다. AC밀란에게 수비는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라며 ‘AC밀란의 수비진 강화 아이디어는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영입으로 이어졌지만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상당한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AC밀란은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제안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의무 이적 조항을 요구할 것이다. 김민재의 높은 연봉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의 연봉은 AC밀란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금액’이라며 AC밀란의 김민재 영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점쳤다. 또한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 이적을 꺼려한다. 김민재는 올 시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로테이션 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출전했다’며 ‘콤파니 감독은 여전히 김민재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김민재 역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리를 굳히고 싶어한다. 특히 우파메카노는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고 재계약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영입 당시 지출했던 5000만유로에 달하는 거액의 제안이 있을 경우에만 김민재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있다. 또한 김민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도 필요하다’며 ‘현재 상황에서 김민재의 AC밀란 이적 가능성은 낮다. AC밀란은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고 디사시, 펠리페 등이 후보군에 올라있다’며 김민재 영입이 어려워진 AC밀란이 대안을 찾을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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