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들”…前 PL 공격수 확신! 살라의 이적 암시는 즉각적 반응→절대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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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은 그를 판매할 수 없다. 절대 안 된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14일 오전 12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전에 교체 출전해 1개의 도움을 기록, 팀의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살라의 폭탄 발언 이후 첫 출전이었다. 살라는 지난 7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이 끝난 뒤 계속해서 선발 제외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당시 살라는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때 처음 벤치에 앉았고 결장했다.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 때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투입됐다. 리즈전 때는 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살라의 폭탄 발언 이후 리버풀은 그를 인터 밀란 원정에 데려가지 않기로 했고, 브라이턴전을 앞두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살라와 면담을 진행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살라가 다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교체로 나서서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살라는 PL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단일 클럽 소속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총 277개(188골 89도움)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과거 퀸스파크레인저스(QPR), 사우샘프턴 등에서 활약했고 리버풀 팬이기도 한 찰리 오스틴은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살라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그는 “리버풀은 살라를 팔 수 없다. 절대 안 된다”며 “이 일이 4월에 벌어졌다면 여름에 그를 팔았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절대 불가능하다. 그는 너무나 중요한 선수다”고 말했다.

살라는 잠시 리버풀을 떠난다. 이집트 대표팀에 소집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스틴은 살라가 AFCON 이후 살아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나는 그가 다시 해낼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를 그냥 내보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살라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사커(MLS)와도 연결되고 있다. MLS 커미셔너가 직접 구애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스틴은 “그건 단지 즉각적인 반응일 뿐이다. 아직 12월이고, 그는 얼마 전에 새 계약을 맺었다”며 “축구 선수들은 이기적이다. 경험에서 말하는데, 그들은 가장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만약 리버풀이 리즈를 이겼다면 그는 그런 발언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오늘 다시 경기에 관여한 모습을 보면, 그 문제는 정리된 것처럼 느껴진다”며 “나는 그가 선발로 나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그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보여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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