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앙리’도 못한 기록을 해내다니…아스널 브라질 공격수 진짜 미쳤다! 아스널 역사상 최초 UCL 5경기 연속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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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아스널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아스널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각)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델 스타디온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라운드 클럽 브뤼헤와 원정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25분 노니 마두에케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어 후반 2분 마두에케가 한 차례 더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탄 아스널은 후반 11분 마르티넬리의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아스널은 6전 전승으로 승점 18점을 기록 중이다. 유일한 전승 구단이다. 1위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17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인 마르티넬리는 아스널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마르티넬리는 아스널 역사상 최초로 UCL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마르티넬리는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교체 투입돼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2라운드 올림피아코스전에서 한 골을 넣었다. 계속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마르티넬리는 슬라비아 프라하전 때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한 뒤 UCL 무대에서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했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골 맛을 봤고 브뤼헤전에서도 1골을 추가했다.
‘토크스포츠’는 “마르티넬리는 메이저 유럽대항전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아스널 선수로는 역사상 세 번째다”고 했다.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1994-95시즌 컵위너스컵에서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킹’ 티에리 앙리는 1999-00시즌 UEFA컵에서 6경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두 전설에 이어 마르티넬리가 이름을 남기게 됐다.
아스널은 오는 2026년 1월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인터 밀란과 UCL 리그페이즈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마르티넬리가 이날 경기에서 득점한다면, 앙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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