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에도 영향 미칠 엄청난 실수’…’노이어 시대는 끝났다’ 김민재 동료에게 분노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노이어의 최근 부진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7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아스날에 1-3으로 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첫 패배와 함께 4승1패(승점 12점)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하게 됐다. 김민재는 후반 37분 우파메카노 대신 교체 출전해 10분 가량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나브리, 카를,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라이머,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아스날은 메리노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트로사르와 사카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라이스, 수비멘디, 에제는 중원을 구성했고 루이스-스켈리, 모스케라, 살리바, 팀버가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라야가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아스날은 전반 22분 팀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팀버는 코너킥 상황에서 사카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골문앞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노이어는 팀버와 공중볼 경합을 펼쳤지만 팀버에게 헤더골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2분 카를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카를은 나브리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아스날은 후반 24분 마두에케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마두에케는 칼라피오리가 왼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노이어는 골문앞으로 지나가는 볼에 대해 별다른 저지를 하지 못한 채 실점을 지켜봤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32분 마르티넬리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르티넬리는 에제의 로빙 패스와 함께 속공을 펼쳤다. 노이어는 마르티넬리의 속공 상황에서 골문을 비우고 중앙선 부근까지 나왔지만 마르티넬리의 엉성한 볼터치 한 번에 돌파당했다. 마르티넬리는 비어있는 골문에 슈팅을 해 득점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에 완패를 당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한 가운데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골키퍼 노이어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독일 매체 티온라인은 ‘노이어의 실수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고 혹평했다. 독일 매체 NTV는 ‘골키퍼는 골문을 나오면 골을 잡아야 한다. 노이어도 분명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이를 무시했다. 노이어는 상대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 골대에서 크게 벗어났고 실패했다. 노이어는 아스날전 패배 이후 비난을 외면했다’고 전했다.
노이어는 아스날전을 마친 후 자신의 실수로 인해 허용한 세 번째 실점 상황에 대해 “뒤처졌을 때는 좀 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패스가 좋았지만 목표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마르티넬리가 킴미히보다 조금 더 빠른 것을 봤고 일대일 상황으로 이어지면 상대에게 좋은 득점 기회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상황을 해결하려 했지만 마르티넬리가 볼을 잘 가져갔고 터치도 좋았다.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FCB인사이드는 28일 ‘노이어가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노이어의 활약에 대한 논란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노이어와의 재계약이 우선순위가 아니다. 이르면 내년 3월 재계약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연봉이 최대 2000만유로에 달하는 노이어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급 감축에 나서고 있고 노이어가 재계약을 원한다면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노이어는 최근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비난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3경기에서 7골을 실점했는데 그중 5골이 세트피스 실점이었다. 특히 아스날전 실점 상황에서 노이어가 관여한 장면이 많았다’며 ‘노이너는 선제골을 허용했을 때 늦게 반응했다. 세 번째 실점 장면은 노이어에 대한 비난이 집중됐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