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과거 연봉 공개에 前 캡틴들도 놀랐다!…”현재 맨유에서도 연봉 2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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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과거 맨유에서 받았던 연봉을 공개했다.
루니는 2004년 여름 에버턴에서 맨유로 적을 옮겼다. 이후 13시즌 동안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559경기에 나와 253골 14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유로파리그(UEL) 우승 1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5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4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4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루니는 최근 ‘디 오버랩’을 통해 과거 맨유에서 받았던 연봉에 대해 공개했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 로이 킨과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함께 출연했다.
네빌은 루니가 맨유에서 체결한 계약 중 가장 큰 규모에 대해 물었고 이에 대해 루니는 “제가 한 계약 중 가장 큰 계약은 연간 약 1700만 파운드(약 330억 원)였다”고 밝혔다.
이에 네빌과 킨이 놀랐다. 네빌은 농담으로 “나도 좀 더 받았어야 했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킨도 이에 동의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700만 파운드를 52주로 나누면 주급 32만 6923파운드(약 6억 3000만 원)가 된다”며 “이는 현재 맨유 선수단 기준으로 카세미루(주급 35만 파운드(약 6억 7450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고 밝혔다.
현재 PL 전체로 놓고 봐도 루니는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꼽힌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카세미루,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의 뒤를 잇는다.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봐도 루니는 홀란, 모하메드 살라, 카세미루, 버질 반 다이크에 이어 리그 5번째 고액 연봉자가 된다.
한편, 네빌은 자기가 낮은 연봉을 받는 이유에 관해 “돈은 내게 단 한 번도 중요하지 않았다. 돈 문제로 걱정해 본 적도 없다. 그저 35~36세까지 맨유에서 커리어를 마칠 수 있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클럽이 연봉이 낮더라도 7년 계약을 제시했을 때, 높은 연봉의 4년 계약보다 그게 더 좋다고 느꼈다. 나는 항상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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