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첫 우승 이끌었던 윙어, 전문가 2명의 비판에 반격…”내가 둘이 합친 것보다 트로피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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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브레넌 존슨(에버턴)이 제이미 오하라와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의 비판에 반격했다.
에버턴은 11일 “존슨이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나 에버턴에 합류했다”며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드와이트 맥닐은 팰리스로 향한다”고 밝혔다.
에버턴과 팰리스의 스왑딜이 성사된 뒤 토트넘 홋스퍼 출신 오하라와 애스턴 빌라 출신 아그본라허는 에버턴의 결정을 비판했다.
오하라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나는 맥닐을 좋아한다. 존슨은 몇 시즌 동안 실체가 없는 선수 아니었나? 토트넘에서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한 시즌에는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큰 경기에서는 숨어버린다. 숨어버린다”고 말했다.
아그본라허는 “두 선수의 공격 포인트를 보면 존슨은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경기에 출전해 2골, 0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팰리스에서는 0골 1도움이었다”며 “18경기에서 경고 4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하라가 존슨을 ‘답답한 선수’라고 평가하자 아그본라허는 “동의한다. 그를 볼 때마다 ‘왜 자신의 스피드를 활용하지 않지?’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빠르다. 그러니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공을 잡으면 적절한 타이밍에 상대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려야 한다. 그런데 항상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며 “그리고 네가 말했듯 그는 공을 받아 패스한 뒤 ‘나한테 다시 주지 마’라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해당 영상이 ‘토크스포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자 존슨은 직접 댓글을 남기며 반격했다.

존슨은 “나는 이 둘의 우승 횟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이 우승했다”고 했다.
존슨은 두 개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토트넘에서 활약하던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손흥민(LAFC)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존슨은 2026년 1월 토트넘을 떠나 팰리스에 합류했고 2025-26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UECL) 정상에 올랐다.

반면 오하라는 토트넘 시절 잉글랜드 리그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한 개 차지했다. 아그본라허는 단 하나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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