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17-3 압도’ 차상현호, 인도네시아에 3-1 승리→2연승… 건강한 강소휘 16득점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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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4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 인도네시아와 2차전에서 3-1(25-21, 25-22, 19-25, 25-20)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연승을 만들었다. 26일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이 이날도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17-3으로 높이를 자랑했다. 건강하게 돌아온 강소휘가 팀 내 최다 16득점, 나현수 13득점으로 활약했다.
한국은 세터 이고은과 아포짓 정윤주(이상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박여름(정관장)과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미들블로커 정호영(흥국생명), 김세빈(한국도로공사), 리베로 한다혜(SOOP 수퍼스)를 선발로 투입했다.
1차전과는 달리 1세트부터 주도했다. 박여름이 6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강소휘와 김세빈 역시 4득점으로 분전했다. 2세트에서는 강소휘 나현수 쌍포가 터졌다. 나란히 5득점을 폭발시키며 2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이렇게 첫 두 세트를 잡은 한국은 아쉽게 3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3세트에서는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세터 김다인, 미들블로커 이주아, 이다현가 선발로 나섰다. 10-10에서 연타를 허용하며 2점차로 끌려갔다. 13-14에서 나현수의 강타로 14-1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3연속 실점하며 다시 리드를 내줬다. 끝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3세트를 내줬다.
4세트 출발은 좋았다. 육서영 강타와 블로킹, 상대 범실이 연달아 나오면서 5-2로 앞서나갔다. 나현수의 블로킹으로 10-5까지 리드를 잡았다. 잠시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주아의 이동 공격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었고, 범실을 유도하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주아의 속공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김다인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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