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종가’ 英 역대급 굴욕! 트럼프 대통령까지 ‘4강전 전술’ 비판…”케인을 수비에? 그건 실수”→투헬 “우리는 아직 그 수준 아냐” 반박 [2026WC]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잉글랜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후반 10분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모건 로저스의 크로스를 앤서니 고든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후반전 막판 아르헨티나의 공세를 버텨내지 못했다. 후반 40분 엔조 페르난데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후반 추가시간 2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결국 경기는 잉글랜드의 패배로 종료됐다. 1966년 월드컵 이후 60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잉글랜드는 준결승에서 탈락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투헬 감독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이유는 수비적인 운영 때문이었다. 잉글랜드는 선제골을 넣은 뒤 11명의 선수 모두가 하프라인 밑에 위치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잉글랜드에는 나와 함께 골프를 쳤던 훌륭한 선수가 있다. 바로 해리 케인이다. 그는 정말 환상적인 선수”라며 “그를 수비수로 만들었을 때 아마 그들이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가 축구에 대해 뭘 알겠는가? 하지만 그들은 이기고 있었고, 최고의 선수를 수비에 세웠다. 내가 판단하지는 않겠다. 특이하다고 생각했지만, 케인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투헬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에 대해 “프랑스와 스페인, 아르헨티나는 우승을 기대하는 팀”이라며 “우리는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여전히 좁혀야 할 격차가 존재한다. 내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