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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 유망주 김민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웨스트햄 소식을 다루는 더 웨스트햄 웨이는 8일(한국시각)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김민수를 언급했다.
매체는 “웨스트햄은 악셀 디사시(첼시)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 보인다”며 “트루아의 마틴 아델라인 역시 주요 영입 대상이다. 앞서 보도된 내용에서 다른 윙어 영입 후보들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는 한국인 유망주 김민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2006년생인 김민수는 한국 축구의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받는다.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가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2022년 지로나 19세 이하(U-19) 팀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지로나 B팀과 계약한 김민수는 2024-2025시즌 주축 선수들의 이적과 부상 등으로 공백이 생기자 1군 무대에 콜업됐다.
그는 2024년 10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교체 출전하며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같은 해 11월에는 PSV 에인트호번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경기에도 교체 출전하며 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지난 시즌 라리가2(2부) 안도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 40경기에서 6골 4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8위에 그치며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됐지만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명문 구단으로 꼽힌다.
더 웨스트햄 웨이는 “김민수는 지로나에서 안도라로 임대돼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미 웨스트햄을 포함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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