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코리언 메이저리거 맞대결이 일단 무산됐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애틀랜타와 샌디에이고는 23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5일까지 만난다. 샌디에이고 홈 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치러지는 3연전 일정이다. 3연전 첫째 날 두 선수는 덕아웃에서 소속팀 경기 개시를 기다리게 됐다.
애틀랜타는 선발 유격수에 호르헤 마테오가 나서고 9번 타순에 배치됐다. 샌디에이고는 윌 와그너가 2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전날(22일)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 그는 밀워키전을 통해 지난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5일 만에 다시 선발 출전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타율은 0.081(62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 송성문도 22일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오랜만에 안타를 장타로 장식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2-3으로 끌려가고 있던 4회초 타석에서 3-3으로 균형을 맞추는 적시 2루타를 쳤다. 그러나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00(50타수 10안타)이다. 애틀랜타는 이날 그랜드 홈스, 샌디에이고는 마이크 킹이 각각 선발 등판한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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