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어쩌나’ 김하성, 3일 만에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 ‘9푼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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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096까지 떨어졌다.
극심한 타격 부진 속에 벤치행으로 밀려난 김하성은 이날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1사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상대 선발 브랙스톤 애쉬크레프트의 초구 97.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2루 뜬공에 그쳤다.
3-2로 앞선 4회말 2사에서는 6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애틀랜타 타선은 5회 더 달아났다. 연속 안타에 이어 더블 스틸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든 뒤 오지 알비스의 희생플라이, 도미닉 스미스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6-3으로 격차를 벌렸다.
김하성은 6회말 1사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바뀐 투수 요한 라미레즈의 2구째 97.1마일 싱커를 공략했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는 애틀랜타의 6-3 승리로 끝이 났다. 이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며 44승 21패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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