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팀도 해내지 못했다” 야마모토-오타니-사사키가 합작! 다저스, ML 역사상 최초 대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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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 기록을 세웠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사사키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시즌 성적은 11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4.03이 됐다.
시즌 최고 투구를 펼쳤다. 7이닝은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이다. 지난 5월 18일 LA 에인절스전 7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7이닝을 던지면서 무실점 경기는 처음이다. 또한 한 경기 10탈삼진도 최초다.
경기 초반부터 사사키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자신의 최고 구속인 100.6마일(약 161.9km)를 뿌리며 역투를 펼쳤다.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마운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다.
치열한 투수전 끝에 마지막에 웃은 팀은 다저스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선 프레디 프리먼이 전 동료였던 커비 예이츠를 공략해 끝내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0호 홈런을 끝내기 아치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41승 2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주 일본인 선발 투수들의 호투가 돋보였다. 지난 1일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5⅓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4일 경기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그리고 사사키가 무실점 행진을 완성했다.
미국 데이터 분석 전문 회사인 옵타스탯츠는 “최근 7일 동안 다저스는 야마모토, 오타니, 사사키까지 무실점 피칭을 했다”면서 “한 시즌 통틀어 같은 팀에서 일본 출신 투수 3명이 각각 선발 무실점 경기를 달성한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어떤 다른 팀도 해내지 못한 최초의 기록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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