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억 KIM 출전 시간 줄였다, 사장도 감독 결정 신뢰” 1위팀 110승 페이스 미쳤다, 김하성 빠져도 왜 이렇게 잘나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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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사장도 감독이 결정 내리는 것을 존중한다.”
김하성이 속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올 시즌 페이스가 좋다. 5일(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를 가지기 전까지 62경기를 소화하며 42승 20패를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33승 29패)와 무려 9경기 차이다. 1위와 2위의 게임차가 이렇게 벌어진 곳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밖에 없다. 3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40승 22패)도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32승 29패)와 게임차가 7.5경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애틀랜타는 지금도 110승 이상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당시 선발 4명이 부상당하면서 걱정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선발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라며 “오스틴 라일리는 가장 답답한 커리어를 보내고 있고, 김하성 역시 4일 경기 전까지 45타수 4안타에 그쳤다. 그럼에도 애틀랜타와 윌트 와이스 감독의 뜻대로 흘러가고 있다”라고 했다.
MLB.com의 말처럼 김하성은 올 시즌 부진하다. 올 시즌 14경기 5안타 3타점 4득점 타율 0.102에 머물고 있다. 비시즌 빙판길에서 넘어져 손가락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2년 연속 개막전 출전이 불발됐다. 5월 13일 시카고 컵스전에 돌아왔으나, 애틀랜타가 투자한 2000만 달러(약 306억) 만큼의 활약은 펼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결장하는 순간도 늘고 있다. 와이스 감독은 호르헤 마테오를 중요하고 있다. 마테오 역시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데 38경기 25안타 4홈런 11타점 22득점 타율 0.305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MLB.com은 “와이스 감독은 최근 일주일 동안 김하성보다 마테오를 꾸준히 선발로 내세웠다. 마테오는 원래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온 선수다. 그는 2016년 당시 뉴욕 양키스 최고 유망주였으며, 그때 2위가 애런 저지였다”라며 “마테오의 활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와이스 감독은 현재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계속 기용하겠다는 원칙을 보여주고 있다.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김하성의 출전 시간을 줄이더라도”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알렉스 앤소폴로스 애틀랜타 사장도 감독이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하성,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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