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우와 ‘재회’, 삼성화재의 ‘명가 부활’ 꿈꾸는 틸리카이넨…”이전과 다른 배구 보여주겠다”
Google 검색에서 트래픽뷰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삼성화재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의지를 다졌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8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프라하 UNYP 아레나에서 진행된 V-리그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1일차에 참여했다.
삼성화재는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틸리카이넨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는 2021-2022시즌 대한항공의 지휘봉을 잡아 통합우승 3연패를 이끌었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대한항공을 떠난 가운데 한 시즌 만에 삼성화재에 부임하며 V-리그에 복귀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V-리그에 돌아와서 기쁘다. 새로운 도전에 설레는 마음”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삼성화재는 트레이드를 통해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 먼저 대한항공에 리베로 이상욱을 내주면서 리베로 강승일과 세터 유광우를 영입했다. 또한 세터 노재욱을 OK저축은행으로 보내고 부용찬 리베로가 합류했다.
대한항공에서 틸리카이넨 감독과 호흡을 맞춘 유광우는 9년 만에 삼성화재로 복귀하게 됐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유광우는 내가 추구하는 배구 스타일을 이해하고 있다”며 “젊은 선수들이 많은 우리팀에서 유광우와 부용찬이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고 했다.

삼성화재는 챔피언 결정전 최다 우승(8회)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8시즌 연속 봄배구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에도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정신력과 기술,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명가 재건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하위를 차지했기에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 지명이 유력하다. 이에 대해 “우리팀 스타일에 부합한 외국인 선수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