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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시즌 K리그1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나란히 개막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전북은 1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광주FC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전북은 2무 1패(승점 2)를 기록, 8위에 자리했다. 전북은 개막전에서 승격팀 부천FC에 2-3으로 졌고, 김천 상무와 2라운드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반면 이정규 감독 체제로 시즌을 출발한 광주는 1승 2무(승점 5)로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에 올랐다.
이날 전북은 전반 내내 광주를 강하게 압박했지만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다. 특히 전반 32분 김승섭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전북은 티아고를 빼고 모따를 투입했다. 광주는 권성윤과 박정인을 대신해 주세종과 프리드욘슨을 넣으며 반등을 노렸다.
그럼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자 전북은 후반 16분 김승섭을 이승우로 교체했다. 후반 28분에는 진태호와 맹성웅을 내보내며 반격을 시도했다.
전북은 첫 승을 신고하기 위해 공세를 높였지만 김경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한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홈 팀 대전이 원정 팀 김천 상무와 1-1로 비겼다.
이날 대전은 전반 40분 이건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2분 하창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앞서 FC안양, 부천FC와 1-1 무승부를 거뒀던 대전은 3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천 역시 포항 스틸러스, 전북과 1-1로 비긴 데 이어 또다시 무승부에 그쳤다.
대전과 김천은 나란히 승점 3을 쌓으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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