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6일과 7일,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THIS IS FOR’의 일환으로 홍콩 현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K팝 여성 그룹이 단독으로 무대에 오른 첫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양일간 진행된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현장을 찾은 관객은 총 9만여 명에 달했다. 트와이스는 정규 4집 타이틀곡 ‘THIS IS FOR’를 비롯해 ‘Strategy’, ‘I CAN’T STOP ME’, ‘MOONLIGHT SUNRISE’, ‘FANCY’, ‘What is Love?’, ‘YES or YES’ 등 수많은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에 수록된 솔로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다채롭게 구성해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3월 카이탁 스타디움 개장 후 처음 시도된 360도 전 방향 오픈 무대는 현장의 입체감을 더해 생생한 공연 경험을 제공했다. 트와이스는 폭발적인 라이브와 세련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스테이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 내내 원스(트와이스 팬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트와이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노랫말과 멜로디로 전하며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뒤 ‘자체 최대 규모’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43개 도시, 총 78회에 이르는 월드투어는 오는 13일과 14일에 방콕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2026년 북미 20개 지역 35회, 타이베이와 도쿄 각각 3회, 유럽 8개 지역 11회 등 글로벌 대규모 공연도 계획돼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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