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영화 촬영 비하인드 공개해
“(하정우가) 사실 저를 버렸다”
“저는 버린 카드”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윗집 사람들’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하정우의 ‘인성 폭로(?)’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웰컴 투 더 짠한형 DAY6 영케이 도운 취해도 예뻤어 [짠한형 EP.121]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 #영케이 #도운 #데이식스 #JYP’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말미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의 감독 겸 주연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등장하는 예고 장면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토크에서 공효진은 이하늬를 바라보며 “(이하늬가) 캐스팅될 때 되게 애 먹였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이하늬는 “(하정우가) 사실 저를 버렸다. 저는 버린 카드”라고 폭로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하정우는 당황한 듯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공효진은 “하늬는 ‘이쯤부터 촬영 시작하면 수습하고 들어갈 수 있다’라고 했는데 못 기다린다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후 공효진과 이하늬는 하정우가 “버려”라고 말했다고 입을 모으며 장난 섞인 폭로전을 펼쳤다.

이 같은 돌발 공세에 당황한 하정우는 “우리는 못 모셨지”라며 애매한 선에서 해명하려 했다. 그러나 이하늬는 “그걸 ‘버려’라고 하는 거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바로 정우가 ‘퉤!’ 했다”라고 농담을 얹었고, 이하늬는 “그거다. 정확하다”라고 맞장구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정우는 “누가 말을 그렇게 전달했나 보다”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때 정호철이 하정우를 향해 “삐치신 거냐”라고 묻자, 하정우는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상황을 무마했다. 한편 1978년생인 하정우는 지난 2003년 영화 ‘마들렌’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추격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아가씨’, ‘신과함께-인과 연’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로 감독에 데뷔하며 연기와 연출을 겸비한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윗집 사람들’에서도 하정우가 배우와 감독 역할을 동시에 맡은 만큼, 그가 선보일 새로운 연출과 연기 시너지에 관심이 모인다.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이어지는 민망한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9금 코미디 작품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