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환경 변화에 울상
“다 외국인이라 기가 죽어”
영어 울렁증 고백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새로운 교육 환경에 기가 죽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는 ‘젠의 5살 생일파티… 친구들 텐션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유리는 집에서 젠의 생일파티를 열고 어린이집을 함께 다닌 젠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그는 젠 친구들의 어머니들에게 “어린이집 끝나고 다 유치원 갔잖아요. 엄마들이랑 자주 만나요?”라고 물으며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긴 궁금증을 털어놨다.
그러나 어머니들은 “안 만난다. 동네가 다르다. 애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다닌다”고 답했다.

최근 외국인 학교에 다니게 된 젠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사유리는 ‘젠 학교는 어때요?’라는 질문에 “(교류가)전혀 없다. 일단 연락처 자체를 모른다. (오픈 클래스) 있는데 다 영어다. 나는 못 끼고 있다”며 리액션으로만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유리는 “다 외국인이다. 나도 외국인이지만, 제발 말 걸지(말라고 한다). 상대는 내가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기가 죽었다”고 영어 울렁증을 고백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07년 방송된 KBS2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서 4차원 성격을 가진 일본인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 오던 그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품에 안은 후 홀로 양육을 이어오고 있다.
사유리는 최근 유튜브 ‘사유리의 데스노트’를 통해 젠과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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