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오창훈 2주기
2023년 11월 14일 사망
암이 급속도로 퍼져

그룹 원투 멤버 故 오창훈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23년 11월 14일 강북삼성병원에서 향년 47세로 눈을 감았다.
그는 같은 해 2월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당시 수술을 받은 뒤 경과를 지켜보았으나 암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끝내 회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원투 멤버 송호범은 “2023년 초 대장암이 발견됐는데 항암 치료를 8차까지 진행하면서 경과가 좋았다. 그런데 다른 곳으로 전이가 돼 급속도로 퍼지면서 건강이 안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 이후 수많은 동료와 팬들은 그의 긴 투병 과정과 음악 활동을 기억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76년생인 오창훈은 지난 1995년 댄스그룹 ‘체크’로 데뷔했으며 이후 김준희와 혼성듀오 ‘마운틴’으로 활동했다.
이후 오창훈은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2003년 1집 ‘자, 엉덩이’로 데뷔한 원투는 ‘쿵짝’, ‘별이 빛나는 밤에’, ‘못된 여자1,2’,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1기 엔딩 ‘흔들어’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과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오창훈은 지난 2019년 9월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오창훈이 남긴 음악과 활동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생전 활기를 잃지 않았던 모습과 무대에 대한 열정은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며, 그의 작품들은 추억과 함께 되새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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