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힘들었던 시기 회상
故 서세원 별세 후 마음고생
“미국서 벌었던 돈 공중분해”

방송인 서동주가 인생의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인생질문’에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서동주가 무너진 인생을 다시 세운 법. 완벽주의 자존감 자기믿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동주는 故 서세원 별세 이후 겪은 마음고생과 극복 과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저라고 우울하지 않은 날이 없었겠냐.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제가 키우던 노견 클로이도 같은 시기에 하늘나라로 갔다. 엄마도 항암 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사놨던 집도 폭락해서 미국에서 벌었던 돈이 다 공중분해 됐다. 다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당연히 힘들지 않겠냐.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서동주는 힘든 시간을 버틴 방법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그럴 때도 우울하지 않고 싶다. 뭐라도 하고 싶은 게 생겼으면 좋겠다하는 욕구가 어떻게 하면 생길까에 집중하지 않았다”라며 “그저 원래 하던 일들을 꾸준히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어나서 차 마시고, 강아지 산책시키고, 일기 쓰고, 청소하면서 하루하루를 채워나갔다. 그렇게 하다 보니 지금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6월 장성규 소속사에서 이사로 재직 중인 4살 연하의 남성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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