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최연매가 ‘나눔’을 최우선가치로 세운 특별한 경영 행보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5일 방송에서는 국내 알로에 업계의 대중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최연매 대표가 등장해, 결혼과 경영, 위기 극복에 이르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냈다.
최연매는 2006년부터 20년간 고(故) 김정문 회장의 가치를 이어 경영을 이끌어오고 있다. 1975년 창립 이래 부도 위기를 마주해야 했던 회사는 창업주이자 남편의 투병으로 더욱 어려워졌으며, 변화된 대표 체제에 냉담한 시선이 쏟아졌다.
그러나 회사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로 경영에 직접 뛰어들며 모든 의구심과 조롱을 정면에서 돌파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10년 동안 누적된 400억원의 부채를 완전히 상환했고, 현재는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섰다.


대리점 시절부터 매출 전국 1위를 차지했던 그는 사원들과 ‘가족 같은 관계’를 맺으며 신뢰를 쌓았다. 이 과정에서 고 김정문 회장과 깊은 인연을 쌓아 결혼까지 이어졌다. 남편과의 이별 후 회사 안팎으로 곤란한 상황이 이어졌고, 심지어 매각 제의까지 받아야 했다.
최연매는 위기에 직면하자 내부 정보를 모두 공개하는 등 투명 경영에 나섬으로써 신뢰를 회복했다. 이후 홈쇼핑 진출과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재도약의 발판도 마련했다.
또한 경영 활동의 수익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영업이익 50%’를 사회에 환원하며, 저소득 국가 어린이를 지원하는 ‘만만만 생명운동’, 알로에 묘목 나눔 운동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제주도의 2800평 규모 국내 최대 알로에 농장을 연간 24억 원의 유지비를 들여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주목된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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