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결혼 후 근황 공개
2세 준비 중 故 신우철 감독 떠올려
봉안당 찾아 아버지에 손 편지

배우 강은탁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뭉클함을 안기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강은탁은 결혼 3년 차를 맞아 2세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다.
아빠가 될 준비를 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더욱 생각난다는 그는 최근 봉안당을 찾아 “나도 이제 아빠가 한번 돼보려고 한다”라며 손 편지를 남긴 사연을 공개한다. 강은탁의 이야기를 들은 황신혜는 눈물을 보인다.
강은탁은 자신의 아버지가 故 신우철 영화감독이라고 밝힌 뒤 과거 아버지와 얽힌 이야기도 들려준다. 배우의 길을 반대했던 아버지가 투병 중에도 강은탁의 첫 주연작인 KBS2 TV소설 ‘순금의 땅’을 남몰래 챙겨 보며 응원했다는 사연을 전한다.

이날 황신혜와 신계숙, 양정아는 건강 관리를 위해 라인 댄스에 나선다. 황신혜가 준비한 형형색색의 댄스복을 본 신계숙과 양정아는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황신혜의 코디에 따라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특히 신계숙은 배를 드러낸 스타일의 의상을 입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댄스복을 갖춰 입은 이들은 문화센터를 찾아 회원들과 함께 라인 댄스를 즐긴다. 이후 강은탁이 영문을 알지 못한 채 라인 댄스 교실에 모습을 드러낸다. 싱글즈와 여성 회원들에게 둘러싸여 당황하던 강은탁은 이내 다양한 스텝부터 막춤까지 선보이며 숨겨둔 끼를 보여준다.

강은탁의 요리 실력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는 능숙한 칼질로 ‘마늘종 삼겹살볶음’을 완성하고 중식대가 신계숙으로부터 “요리를 많이 해본 솜씨”라는 평가를 받는다. 강은탁이 출연하는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1982년생인 강은탁은 2024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KBS1 새 일일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서 사고뭉치 맏아들 강강남 역을 맡는다. 강강남은 손대는 사업마다 실패하고 이혼까지 당한 뒤 엄마 집에 얹혀사는 인물이다. 그동안 ‘일일극 황태자’로 불려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에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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